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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매입은 지난달 말 BNK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토리지 B(Storage B)’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올해 3월 기존 계열사 중심의 개별 지원 프로그램이 아닌 그룹 차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의 육성 프로그램 ‘스토리지 B’를 선보였다. 지원 내용에 따라 ‘드림 스토리지(Dream Storage)’, ‘테크 스토리지(Tech Storage)’, ‘비즈니스 스토리지(Business Storage)’ 등 3단계로 구성된다.

한국자산매입은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 또는 구현 가능한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테크 스토리지’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자산매입은 금융규제 샌드박스(혁신금융서비스) 공동 신청이나 금융서비스‧상품 출시에 따른 공동 마케팅 등 BNK금융그룹 자회사 공동사업 및 제휴 우선권을 제공받게 된다. 또 외부 벤처캐피탈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IR, 시너지 성과 우수 기업에 대해서 BNK금융그룹 직접 투자 등의 투자 유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자산매입은 청약 약정 서비스인 ‘헷지했지 안심매입약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가지원 기술개발 연구과제인 TIPS 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자산매입 김종구 대표는 “앞으로 BNK금융그룹의 여러 자회사와 함께 한국자산매입의 ‘헷지했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구조적으로 짜임새 있게 만들어 안정적인 청약환경과 국민주거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biz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8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