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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대전관 참가기업 탐방] MZ세대 위한 초개인화 재무관리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플랫폼

  • 관리자
  • 작성일2024.01.19
  • 조회수82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국제전자박람회(CES) 대전관에 대전지역에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망기술 강소기업들 20개사가 참가했다. 대전혁신센터가 엄선해 지원한 참여기업들의 면모를 상세히 소개해 본다.[편집자 註]

2023년 3월에 설립되어 만으로 1년이 채 안 된 ㈜그린다에이아이는 B2B 기반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금융기관을 위한 Financial AI Assistant Plugin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회사다. 그린다 에이아이는 최첨단 기술력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금융 분야에서 AI 솔루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그린다 에이아이의 차별화된 강점 중 하나는 금융 도메인에 특화된 Large Language Model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한 것이다. 이 회사는 특히 금융 분야의 복잡한 데이터와 고유한 용어에 적합하게 설계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금융기관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그린다 에이아이의 LLM 프레임워크는 빅 데이터 분석, 고객 서비스 최적화, 리스크 관리, 그리고 투자 전략 분석 등 금융 서비스의 주요 영역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이 프레임워크의 핵심은 금융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언어 모델이다. 그린다 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금융기관이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 LLM 프레임워크는 사용자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 제공, 문서 자동화 및 분석, 그리고 복잡한 금융 데이터의 통찰력 있는 해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금융 분야에서 AI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있다. 그린다 에이아이의 이러한 기술력은 금융기관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린다 에이아이는 BNK금융지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금융 시장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일본 내 다양한 금융사 및 이커머스 회사에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그린다 에이아이의 기술력과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다.


회사의 Financial AI Assistant Plugin은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결합하여, 금융기관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그린다 에이아이는 금융 산업 내에서 AI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24년 현재, 그린다 에이아이는 지속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는 금융 산업에 AI를 접목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그들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 이 회사는 향후 금융 산업의 AI 혁신을 선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석사 출신인 강호진 대표는 그린다 에이아이의 최근 성과와 미래 계획에 대해 설명하면서,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CES 참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진행된 여러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과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을 거점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금융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더욱 발전된 그린다 에이아이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CES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