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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에게 적절한 마중물은 필수적인 요소다. 부족한 인력과 자본, 경영의 경험 등을 수혈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정잭과 제도를 모두 간파하고, 이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속도가 생명인 스타트업 비즈니스에서 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쳐 낭패를 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올인원 정부사업 솔루션 ‘웰로비즈’에서 내년 정부사업에 관한 라이브 웨비나를 오픈한 배경이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정책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며 성장의 길잡이를 마련하겠다는 취지.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많은 기업이 정부사업에 대한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기간에 맞춰 서류를 준비하고 신청하는 것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1년 동안의 사업을 미리 준비하여 사업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웰로비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정부부처 및 지자체, 기관 등의 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웰로비즈를 통해 관리된 정부 사업은 전국 200개 기관, 3만 7000여개의 사업으로, 그 규모만 약 1조7000억원에 이른다. 잘 활용하면 요긴한 사업들이지만, 제대로 찾아내기가 만만치 않고 제 때 신청하기도 벅차다. 

이에 웰로비즈는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내년 정부사업을 대비할 수 있는 정부예산안 분석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확정된 2024년 정부예산안 분석, ▲사업 신청 전 갖춰야 될 자격 요건, ▲기업 규모별로 주요 자금 확보 방식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2024년 정부예산안을 분석하여 내년 정부사업 기조를 가늠하고, 예산안이 확장된 분야에 대비한 사전 준비의 방향성을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12월 19일까지 이벤터스에서 신청 가능하며 특별히 웰로비즈 가입자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웰로비즈 홈페이지 또는 이벤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기사)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
출처(사진) : 에이빙뉴스(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8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