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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콘텐츠페어'서 관광과 융합 모색

  • 관리자
  • 작성일2024.12.11
  • 조회수166
경남 콘텐츠산업의 '황금기' 도래를 알리는 콘텐츠 축제가 성대히 개최됐다.

지난 7~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남콘텐츠페어'가 열렸다.

양일 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기관(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뮤지시스 등) 입주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행사는 △개막식 △부스 프로그램 △전시 △현장이벤트 △경진대회 △폐막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순택 경남도의회 의원,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원장,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 추철민 경남콘텐츠산업협회 회장, 심창민 경남웹툰협회장, 홍미남 경남게임협회 회장,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 회장, 오현수 경남민예총 이사장, 김남철 피플앤스토리 대표,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김태열 경남문화예술회관장,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 석수근 경남메세나협회 전무이사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 콘텐츠산업 관계자, 관람객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또 이날 콘텐츠페어에는 120개 도내 대표 콘텐츠 기업, 대학, 관계기관 등이 참가했으며, 여기에는 코코드론, 미네르바에듀, 알리아스, 피플앤스토리, 스튜디오 옙, 공감오래콘텐츠, 플레이 메피스토왈츠, 이퓨월드, 브리스트 등 향후 국내외에서 활약할 기업들이 대거 포진했다.

행사 부스는 △게임존 △콘텐츠존 △대학존 △캐릭터존 △GN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외 메인무대에서는 △'경남, 빛으로 물들다' 실감콘텐츠 등이 각각 이뤄졌다.

특히 웹툰페스티벌과 통합 개최해 마련된 웹툰빌리지존은 도내 웹툰 작가들의 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서, 웹툰 팬들과 일반 관람객들도 웹툰의 매력에 빠졌다.

경남 콘텐츠산업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박완수 도지사는 콘텐츠 페어 내 각각의 부스를 방문하며 참가기업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경남 콘텐츠산업의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 기업들이 개발한 창의적인 콘텐츠와 신기술을 체험했다.

박 도지사는 개막식 인사말에서 "콘텐츠산업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지만 경남도를 수도권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만들어보자 하는 것이 도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 "현재 경남은 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할 기반이 마련돼 있다"며 "도는 콘텐츠 스타트업·관광 스타트업을 융합해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