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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스위치원(Switchwon)은 기존에 운영하던 국내 환전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확대해 환전 수수료 0원으로 24시간 환전 및 환테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위치원 환전 서비스는 기존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시간 동안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9월 26일부터 24시간으로 서비스 운영 시간이 확대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즉시 환전 및 환테크를 할 수 있게 됐다.

서정아 스위치원 대표는 "올해 7월부터 국내 외환시장의 개장 시간이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됐다. 이는 국내 외환시장 선진화를 위한 매우 고무적인 사건이다. 앞으로 국내 외환 시장의 규모 및 유동성은 더 확대될 것이며, 활발한 참여 주체 역시 국내 금융기관 및 대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과 개인, 그리고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확대될 것으로 생각한다. 스위치원은 이런 글로벌 금융의 혜택을 개인이나 영세기업들도 누릴 수 있도록 이에 발맞추어 서비스 운영시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스위치원 관계자는 “스위치원 서비스는 서비스 론칭 후 개인들의 환전만으로 누적 거래액 4천억 원을 넘어선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서비스이다. 이번 운영 시간 연장으로 스위치원 서비스는 3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며 올해 월간 거래액 2천억 원 이상으로의 거래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위치원 서비스에서는 사용자 본인의 원화 및 외화 계좌로의 출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무료다. 이는 외화송금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해외주식 투자자 및 외화 수익이 발생하는 인플루언서와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10월 중 도입 예정인 예약 환전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사용자는 원하는 환율과 기간에 미리 환전을 예약해 두고, 해당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전이 이뤄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스위치원의 이번 운영 시간 확대는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환율 변동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보다 접근성 있고 유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려는 목적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스위치원은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으로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투자 자산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금융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