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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구하는인간,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서 ‘Smart Carbon 플랫폼’ 공개… “탄소감축 위한 금융활동 수행 지원”

  • 관리자
  • 작성일2024.09.20
  • 조회수1
'지구를구하는인간'은 9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 2024)’에 참가했다.

'지구를구하는인간'(지구인)은 2021년에 설립된 탄소 금융 스타트업이다. 급변하는 글로벌 기후 정책과 공급망 내 탄소 정보 공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AI,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기업들의 효과적인 탄소 관리와 탄소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국내외 탄소 관리 및 공개 의무를 이행해야 하지만 전담 인력 부족으로 고비용의 외부 컨설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 낮은 비용으로도 효율적이고 투명한 탄소 관리와 탄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업의 탄소 관리와 금융을 위한 SaaS 플랫폼 ‘Smart Carbon’ 소개에 나섰다. Smart Carbon은 기업의 탄소 자산과 부채를 관리하고 탄소 감축을 위한 금융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부터 시행된 EU의 선박 탄소 규제에 대응하여 해운업체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탄소 관리 서비스 기업의 탄소 부채와 탄소 자산을 수집하여 분석하고, AI를 활용해 기업별 및 시나리오별 탄소 리스크를 분석하며 TCFD, CDP 기준의 기후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한 탄소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탄소배출권과 탄소상쇄권을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국의 배출권거래제와 연동하여 탄소배출권의 국제 거래를 지원하며, Scope 3 배출 관리를 위한 자발적인 탄소상쇄권 거래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기업 간의 거래 내역 및 사용 내역은 블록체인 기술로 투명하게 기록되어 거래 시의 이중 거래와 그린워싱을 방지한다. 

한편,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 2024)’에서는 방재·화재안전, 산업안전, 교통안전, 보안·사회안전, 생활안전, 공공안전 서비스가 전시 소개됐다. ICT/기후재난 특별존, 글로벌 재난안전기업 특별관이 마련됐으며, 전시 기간 ‘2024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와 ‘2024 K-ICT WEEK in BUSAN’이 동시 개최됐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